소수정예로 교육하는 이유

어댑터즈는 ‘일 잘하고 개발 잘하는, 사수들이 좋아하는 개발자'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개월,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시니어 개발자처럼 양성하겠다, 네카라쿠배당토에 입사가능하다‘라는 말로 현혹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최대한 노력했을 때 가능한 목표로 개발자를 양성할 것입니다.
그래서 위 목표대로 양성하기위해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으로 멘토링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입사한 신입 팀원이라는 생각에 면밀히 지켜봐야하기 때문에 어댑터즈는 소수정예로 교육을 합니다. 이 방법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면 ‘일 잘하고 개발잘하는 사수들이 좋아하는 개발자'로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어댑터즈가 소수정예로 교육하는 3가지 이유

1. 학생이 교육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때까지 교육하기 위해

사람들마다 도메인 지식이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개념을 같은 설명으로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을 교육하다보면 모든 사람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이해를 했는지 확인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댑터즈는 한 번에 8명만 실시간으로 교육함으로써 정확히 개념을 이해하는지 확인하고 넘어가기 위해 8명만 받고 있습니다.

2. 꼼꼼한 코드리뷰를 위해

한 주 동안 학생분들에게 여러차례 코드리뷰를 요청 받습니다. 코드리뷰에는 굉장히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더욱 세심히 살피고 퀄리티 높은 피드백을 드리기 위해 오직 8명의 수강생만 받습니다.

3. 밀착 관리를 위해

학생분들은 굉장히 많은 것을 궁금해합니다. 파란 하늘을 어른이 보았을 때 별 생각하지 않는 것도 어린아이는 ‘왜 하늘이 파랗지?’ 라고 궁금해 하는 것처럼 개발을 처음 하시는 학생분들도 굉장히 많은 부분에 궁금함을 느끼십니다. 그럴 때 바로바로 답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학생분들은 ‘내가 이런 걸 물어봐도 되나?’, ’이런 걸 물어보면 부끄러운 게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교육 초반에는 먼저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 끙끙 앓다가 아웃풋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저희는 먼저 학생분들에게 자주 연락을 하여 학생분들의 현 상황을 보기 위해 오직 8명의 수강생만 받습니다.

7기

6기

5기

4기

3기

강사인 void와 yaro도 꾸준히 개발 경험을 쌓아야하는 것을 생각하며 ‘개발하는 사람들’이라는 서비스로 외주업을 진행하고 있고 교육을 이어나가고 싶어 한 달에 8명만 받고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